2016년 1월 30일 토요일

침 삼키기

"붉은 용이 물을 뒤 흔들어서 진액으로 양치질 하기를 36번 한다."
붉은 용은 혀를 말한다. 혀로써 입 속의 좌우 볼을 휘둘러서 전액이 생기기를 기다려 삼키는 것이다. 혹은(양치질 하기를) '고수'라고 한다.



"신비한 물이 입에 가득하게 되면 세 모금으로 똑같이 나누어 꿀꺽꿀꺽 삼킨다."
양치질 한 진액을 세 번 나누어서 꿀꺽 소리를 내면서 삼키는 것이다.

"용이 내려가면 범은 저절로 달린다."
진액이 용이고 기가 범이다.   

"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불을 운행할 수 있다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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